Qredo 기관의 크립토 진입을 위한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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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edo 기관의 크립토 진입을 위한 솔루션!

예수님믿으세요 2022. 1. 30. 15:34

지인 중 투자를 잘 하시는 분이 있다. 이분이 QRDO를 좋게 보고 장투를 하신다고 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공부를 제대로 해보진 못했다.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기관을 위한 코인이라고 해서. 크립토 시장이 커지려면 결국 기관이 진입해야 하기 때문에 기관 진입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들을 좋아한다.

그래서 관심만 가지고 있던 중 오늘 최신 블로그 소식이 올라왔길래 시간 내서 정독 해보고 정리.

크립토 시장에서 월렛은 핫 월렛과 콜드 월렛 두 가지 유형이 있고 이 둘은 장단점이 극명하게 상충된다. 핫 월렛은 접근성은 좋으나 보안이 취약하고 반대로 콜드 월렛은 보안은 좋으나 접근성이 낮다.

이렇게 MBTI 적으로 E와 I 같은 두 월렛도 통하는 면이 있으니 그건 바로 기관 사용자 입장에서는 둘 다 별로라는 거.

핫과 콜드 모두 기관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와중에 QRDO가 기관의 호감을 사기 위해서 Multi-party computation(MPC)라고 하는 매력을 장착하고 등장했다.

MPC는 개인 키를 관리하는 고유한 방식으로 이 기술을 적용하면 개인 키가 독립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배포 되어 자산에 액세스 하기 어렵게 만드는 번거로운 다중 서명 절차가 필요하지 않다. 그리고 컴플라이언스 및 거버넌스가 Qredo 블록체인에 직접 적용되므로 융통성 없는 다중 서명 체계에 의존할 필요도 없다. Qredo 사용자는 유연성이 무제한인 규칙기반 트랜잭션으로 관리 정책을 쉽게 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슨 얘기인지 대충은 알겠는데 어려운 용어들이 마구 튀어나와서 이해하기는 좀 버겁다. 그러니 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 기관 사용자 입장에서 Qredo가 갖는 장점을 보안, 접근성, 수수료, 상호 운용성, DeFi 액세스, 컴플라이언스, 거버넌스, 감사(땡큐 아니고 Auditing) 측면에서 기존 월렛과 비교해보자.

보안

기존: 개인 키 분실과 도난, 파손, 인적 오류로 인한 손실 위험이 사방에 만연해서 사고치고 징계먹기 딱 좋음.

QRDO: 개인 키의 단일 실패 지점을 제거하여 도난이나 분실이 거의 불가능. 보관된 자산은 Lloyds of London이 보증 해줌.

접근성

기존: 조직 전체에 키를 배포해야 하므로 지연과 병목현상 유발하여 시간에 민감한 거래의 신속한 실행과 DeFi에 신속한 액세스를 원하는 성격 급한 상급자 만나면 가시밭길 펼쳐짐.

QRDO: 네트워크 상의 수탁자, 브로커, 금융기관에 즉시 이체되고 생체인증 속도로 출금 가능.

수수료

기존: 체인에서 발생하는 네트워크 수수료가 대규모 다중 트랜잭션의 크기로 인해 추가로 증가함. 그래서 매달 결산때마다 수수료 아끼는 방법으로 골머리 썩음.

QRDO: 네트워크에서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음.

상호운용성

기존: Ethereum 및 Algorand와 같은 소수의 블록체인만이 다중 서명 트랜잭션을 지원함. 또한 특정 체인의 자산만 지원이 가능함. 즉 대규모 크립토 회사는 여러 자산을 수용하기 이해 다른 솔루션이 필요한 상황이라 솔루션 내놓으라고 수시로 갈굼 당해야 함.

QRDO: 분산형 MPC를 사용하면 서로 다른 블록체인의 여러 자산에 대해 단일 보관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음.

DeFi 액세스

기존: 콜드 월렛에 오프라인으로 보관된 자산은 DeFi 생태계와 분리되므로 온체인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워서 연차나 휴가 기간에 급히 DeFi 액세스 할 일 생기면 휴가 반납해야 하는 상황 발생.

QRDO: MetaMask Institutional을 통해 기관 등급의 DeFi 액세스를 제공.

컴플라이언스

기존: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위한 볼트온 솔루션이 필요한데 이게 뭔지 몰라서 공부해야 되고 공부해도 아마 끝까지 모를 가능성이 높음.

QRDO: Travel Rule 솔루션과 같은 분산형 앱을 사용하면 새로운 규정을 쉽게 준수할 수 있음.

거버넌스

기존: 승인자가 추가되거나 정족수가 수정될 때마다 사용자가 전체 잔액을 이동해야 해서 허드렛일 늘어나고 이게 반복되다 보면 나중에 맨날 하던 일이라고 대충 하다가 자금 잘못 이동시키는 사고칠 가능성 매우 높음.

QRDO: 컴플라이언스 및 거버넌스를 직접 관리하므로 번거로운 온체인 다중 서명이 필요하지 않아 조직의 필요에 맞게 정책을 유연하게 사용자 지정할 수 있음.

감사(땡큐 아니고 오딧)

기존: 다양한 자산에 대해 여러 월렛이 있으면 점점 더 엄격해지는 규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 자산 활동에 대한 완전한 그림을 제공하기 어려워서 자료 작성하는데 아오지탄광급 노가다 해야함.

QRDO: Layer 2 블록체인의 모든 활동을 기록하고 변경할 수 없으므로 네트워크 유입 및 유출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할 수 있음.

정리 해놓고 보니 내가 기관 사용자 입장이라면 지금 월렛 가지고는 크립토 할 엄두가 안나긴 하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이거 뭐 징계먹을 지뢰가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으로 사방에 깔려있는 것 같다.

QRDO의 주장이 모두 사실이라면 기관의 크립토 진입을 위한 원 클릭 솔루션으로 보인다. 매우 매력적이다. 현금 생기면 QRDO를 좀 담아볼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현금이 없으니 고민 끝!

칠라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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